국어-류승범 교수님: 문학 강의(소소해, 시시해) 정말 많이 도움 받았습니다.

대량의 문학작품을 집중적으로 다루다 보니 문학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.

행정법-이영화 교수님: 표, 도식화 수업 너무 좋고, 마지막까지 기억에 잘 남아서 도움 받았습니다. 책도 수업도 정말 좋습니다. 저만 알고 싶은 수업입니다.

단, 기출이나 모의고사 강의 하실 때 딱히 안 보시고 오시는 것 같은 느낌 받을 때가 있어서 조금만 더 꼼꼼하게 이루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.

경영학-이현재 교수님: 경영학 수업을 최대한 쉽게 잘 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. 들어주신 예시들이 정말 좋아서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.

단지 경영학이라는 학문 특성상 모의고사의 범위가 방대해지는 경우가 많아서, 모고 풀다보면 점점 멘붕이 오고, 마지막에 외워야 될 게 더 많아지는 이상한 사태가 옵니다.

그래서 마지막까지도 경영학이 저를 괴롭혔던 것 같습니다.

기출이나 모고에 많이 나오는 문제라면 미리 심화나 문풀 수업 때 개념을 잘 잡아주거나 철저히 외우게 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했습니다.